아리랑 특집 토론에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자,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인숙 의원과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이자 현재 종합 분자진단 기업 대표로 활동 중인 김성우 박사가 출연해 메르스 진정국면을 맞은 현재, 앞으로의 질병관리체계에 대한 보완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총 5명의 외부 전문가 인터뷰가 포함된다. 우선, Benjamin Neuman / 영국 리딩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에게 메르스 바이러스의 치사율과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서정욱 / WHO 의학정보문헌협력센터장과 함께 한국의 메르스 발병 세태의 전망과 재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어서 Amesh Adalja / 피츠버그 의대 교수에게는 메르스와 같은 전염성 질병이 발병했을 경우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해서 묻고 Allison Alley / 서울대학교 의과병원 연구원과 함께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력에 대해서 분석한다. 끝으로, Trish Perl /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에게 앞으로 한국이 메르스 사태를 종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조언을 듣는다.

We also interviewed a number of overseas experts. They are Trish Perl, Professor of Medicine, Pathology & Epidemiology, Johns Hopkins University, Benjamin NEUMAN, Director of Outreach, School of Biological Sciences, University of Reading, Amesh ADALJA, Senior Associate, UPMC Center for Health Security, SEO Jeong-wook, Head WHO collaborating center for Health Information and Library Services who is also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nd Allison ALLEY, Researcher at JW LEE Center for Glob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